요즘 사람들은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다 보니 과거 사람들보다 눈의 피로가 쉽게 쌓인다. 때문에 나이 불문하고 눈이 침침할때가 종종 있는데 대부분 일시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정도이지만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는건 분명 눈건강에 좋지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눈이 침침할때 해결방법은 뭐가 있는지를 알아보자.
눈이 침침해지는 원인
가장 먼저 디지털 기기로 인한 눈의 피로다. 화면을 장시간 보게 될경우 눈의 피로도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눈의 시력이 떨어진것처럼 느껴지게 되는데 이는 우리가 화면을 볼때 자연스럽게 눈의 깜빡임을 줄이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이다. 눈이 건조해지면 눈 표면의 보호막을 손상 시킬수가 있어 눈이 흐릿하게 보일수가 있다.
물론 화면이 아니더라도 글쓰기나 작은 물체를 지속적으로 봐야할때도 눈의 긴장도를 상승시켜 피로를 유발할수 있는데 이문제는 좀더 심각한게 근시의 위험성도 높일수가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눈이 침침한 이유중 가장 흔한건 바로 나이로 인한 노화다. 나이가 들게되면 수정체의 탄력이 줄어들어서 가까운 물체를 보기 어려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바로 노안이라고 할수가 있다.
40대 이후로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고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나중에 황반변성이나 백내장 같은 안구질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다른원인은 영양성분 부족이다. 비타민A 같은 경우는 빛을 감지하는데 중요한 성분인데 비타민A 결핍으로 눈이 침침할수가 있어서 위 원인이 아니라면 이 부분도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며 오메가3 같은 경우도 눈물막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이영양소도 체크를 하는 것이 좋다.
눈이 침침할때 해결방법
먼저 원인을 개선해야 한다. 202020 규칙이라고 있는데 20분마다 휴식을 취할때 20피트 약 6미터 떨어진 곳을 20초간 쳐다보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눈의 조절 근육을 이완시키고 눈의 피로를 완화할수 있으며 눈깜빡이 빈도를 상승시켜 눈의 건조함을 최소화 할수가 있기 때문에 눈이 침침하지 않게 해준다.
한번씩 간단한 안구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다.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눈동자를 회선 시키는 방식이다. 또한 초점 조절 능력이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 가까운거 먼거를 번갈아 보는 방식의 운동은 눈의 근육을 강화하여 눈의피로를 줄여줄수도 있다.
눈건강에 좋은 성분을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와 오메가3 항산화제가 가장 대표적이다. 루테인 같은 성분도 좋지만 대부분 건강기능 식품이기 때문에 자연적인 음식으로 통해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조명도 눈의 건강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아도 눈의 피로를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빛의 광량은 자연광에 가까운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컴퓨터를 사용할때는 50~70cm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니터 위치도 시야가 아래로 향하도록 배치하면 피로를 줄일수 있으니 참고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