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예민한 신체부위중 하나다. 따가울수도 있고 쓰라릴수도 있으며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주로 눈 통증은 안압도 하나의 원인이 될수가 있지만 이는 눈을 안감아도 생기기 때문에 제외를 해야 하며 눈 감을때마다 통증이 생긴다면 눈과 관련된 질환 문제라고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눈 질환으로 생겨나는 통증
가장 일반적인건 안구건조증이다. 눈이 건조해져서 눈을 감을때마다 뻑뻑한 느낌이 나고 나도 모르게 손으로 비비게 되면서 충혈이 생기게 되고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안구건조증은 환경적인 요소로도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에 눈을 직접적으로 접촉하기 보단 인공눈물을 통해서 해소하면 도움이 될수가 있다.
결막염도 눈을 감을때 통증이 생길수가 있다.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감염이 되는 질환으로 전염성도 가지고 있다. 주로 눈에 손을자주 비빌때 생겨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을 만질때는 최대한 손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눈 질환은 자가진단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통증이 생기게 되면 눈 주변 자체가 전방위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결막염이 아닌 각막염은 각막에 문제가 발생한 질환인데 주로 렌즈를 착용하다가 생기는 감염성 질환이다. 이외에 포도막염 녹내장 등 여러 질병이 눈을 껌뻑일때마다 불쾌감이 느껴지고 통증이 느껴질수가 있으며 눈에 무언가 이물질이 들어간 느낌을 줄수가 있다.
눈 질환이 아닌 통증 원인
대표적인것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다. 흔히 모래나 속눈썹 같은 경우가 있고 이외에 여자들은 메이크업 문제로 생겨날수가 있다. 흐르는 물을 통해서 이물질을 제거했다면 일시적으로 눈에 통증이 있거나 한동안 이물감이 느껴져서 불쾌감이 느껴질수는 있지만 어느정도 지나면 바로 호전될수 있다. 최대한 눈에 무언가 들어갔을때는 손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눈을 여러번 껌뻑여서 눈물로 제거를 하거나 아니면 흐르는 물로 흘러내려 보내는 시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다른 통증 원인은 부상이다. 타박상을 입거나 어디에 긁히거나 하게 될경우 눈에 통증이 생길수가 있다. 만약 눈 주변에 멍이 들었다면 차가운 얼음찜질을 통해서 붓기를 가라앉게하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좋다. 간혹 뜨거운 여름날 모자를 쓰지 않다가 자외선으로 인해서 눈 손상을 입을수가 있다. 이때도 일시적으로 통증이 생길수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눈 감을때마다 통증이 느껴지면 병원은 언제?
대부분 일시적이라면 늦어도 반나절 더 늦어도 하루만 지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도 호전되는 경향이 전혀 없다면 이때는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혹 첫날부터 통증이 강렬하고 시력 저하가 심하다면 이때는 즉시 병원을 가야하며 다른 증상 예를 들면 속이 안좋거나 시력 자체를 잃은 상태라면 이역시 응급실이라도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