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은 이름 그대로 여성의 난소에서 일어난 암 질환 입니다. 난소는 여성의 자궁 양쪽에 존재하는 생긱기관이며 여포를 성숙시켜 난자를 생성하는 것은 물론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지만 이부위에 암이 생기면 다양한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고 생명이 위태로울수가 있습니다.
원인
모든 암들이 그렇듯 난소암 역시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난소암 환자들을 통계로 보았을때 우선적으로 페경이후 여성들한테 자주 발생한다는 점, 가족중에 난소암이 있었던 경험이 있다면 유전적 요인도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암을 경험하고 극복했던 분들 역시 난소암 발생율은 일반인보다 높습니다.
초기증상
보통 초기증상이 없는 암을 소리없는 암이라고 합니다.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갑작스런 증상을 보여주는게 특징인데요. 이렇다 보니 증상을 확인하고 병원에 방문 했을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난소암 역시 소리없는 암으로 초기증상은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복부 통증 또는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아니면 문제 없던 소화불량이 자주 나타나면서 복부팽만 증상이 나타나고 이로인해 화장실을 이전보다 많이 다녔다면 난소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볼수가 있지만 이러한 증상은 난소암이 아니더라도 다른 질환에서도 공통으로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난소암이라고 확정 짓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초기증상으로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다만 체중이 급속도로 빠지거나 관계시 통증이 느껴지는 등 여러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할때는 되도록 난소암이 아닌거 같아도 되도록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1차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하였음에도 호전되지 않을때는 더이상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큰 병원에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난소암을 예방하기
비만은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난소암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되도록 정상 체중을 유지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흡연도 건강에 이로운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고 임신한 여성이 수유를 하게 될경우 난소암 확률을 낮출수가 있다고 하니 이부분은 참고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 여자들은 피임약을 왜먹냐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이는 피임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 조절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여성호르몬 불균형이 이루어지게 되면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때 여러 여성질환에도 위험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난소암 역시 이러한 여성 호르몬 영향을 받는 만큼 호르몬 조절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족 또는 친척중에 암환자가 있다면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다수의 암들은 가족력이 있기 때문 입니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매우 높은 생존율을 보여줍니다. 난소암 생존율은 5년이 약 48%로 낮아 보이지만 난소암이 전이가 되지 않은 상태라면 5년 생존율이 약 92%로 매우 높아집니다. 전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난소암 3기 생존율은 39% 4기 생존율은 17%로 이는 단순 통계치인 만큼 희망을 잃으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