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맞는 손톱 건강상태 알아보기

손톱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곳중 하나다. 손톱의 색상 모양 표면 모두다 건강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젊은층은 손톱이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 외상으로 인해서 손톱이 변형된 경우라면 건강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나이드신분들의 손톱을 보면 그때부터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손톱의 건강 상태 체크하기

모두다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물을 자주 접하거나 차가운 물체를 자주 만지는 경우에도 환경적 요소로 손톱 변화가 있을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지 손톱 건강자체에서는 좋지 않은 것은 맞기 때문에 여러모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만약 환경적 요소가 없는데도 손톱 색상이 하얗게 변화거나 푸른색을 띄고 있다면 간이 안좋거나 호흡기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보라색 또는 자주색 손톱은 혈액순환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노란색 또는 녹색을 띄고 있는 경우에는 당뇨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손톱이 자주 깨지는 사람들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손톱 표면이 울툴불퉁하거나 세로줄이 있는 경우에는 건선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지만 꼭 전부다 여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물에 자주 닿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손톱이 얇아지고 잘 구부러지는 조갑현화증 증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습윤 상태에서 각질세포 사이 연결이 잘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며 차가운 물체 주로 정육점이나 냉동 식품을 만지는 사람들도 손톱 내구성을 떨어트리기도 하기 때문에 이부분도 고려를 해야한다.

손톱에 안좋은 습관들

손톱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손톱 물어 뜯는 습관이 가장 대표적이다. 손톱 뿐만 아니라 주변 살점도 뜯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주로 정서불안 스트레스 습관으로 인해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로인한 균의 감염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될수 있으면 습관을 고치는것이 아무래도 좋다.

네일을 좋아해서 자주 손톱 관리를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큐티클을 제거해야 깔끔한 손톱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들은 손톱 지지대를 상실하게 만드는 것이라서 오히려 손톱 내구성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오일을 발라서 살짝만 밀어 정리 하는 쪽으로 해야지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올바른 방식이 아니다.

이처럼 손톱이나 발톱은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한다. 자르는 것도 둥글게 자를 경우 내성발톱이 될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처럼 잘못된 습관이 나중에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손톱 색상이 모든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아니지만 갑작스런 색상 변화는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니 잘참고해 두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