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수치 정상으로 돌릴려면 관리는 필수

고혈압이란 이름 그대로 혈압이 높은 것을 말한다. 이와 반대로 혈압이 낮은것을 저혈압이라고 불리운다. 고혈압은 우리나라에서 생각보다 흔한 질병이다. 2021년 기준으로 고혈압 유병률은 무려 27.3%이며 숫자로는 약 1260만명이나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처럼 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

고혈압 수치가 너무나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관리를 필수적으로 해줘야만 한다. 하지만 대부분 고혈압 증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서 대부분 그냥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혈압이 무서운건 당장의 증상이 아니라 합병증이다. 고혈압이 있다면 심장질환, 뇌질환, 신장질환 등 노후를 최악으로 만들어버릴수 있는 질병들의 위험성이 대폭 커지기 때문이다.

혈액 흐름이 한순간에 멈추게 되면 심정지가 올수도 있고 뇌손상이 올수도 있으며 이로인한 후유증은 되돌리기가 생각보다 어렵고 최악의 경우는 생명이 위태로울수가 있다. 이때문에 병원에서 혈압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고혈압 판정을 받았다면 즉각적인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혈압 수치 관리하는 방법

혈압수치는 생각보다 관리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생활습관과 운동이 필수적이다. 먼저 비만이라면 정상 체중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하며 식단 조절을 해야한다. 단순한 다이어트 식단을 넘어서 고혈압 식사가이드에 맞게 먹어야만 하는데 짠음식은 피해야 하며 음주도 피해주는 것이 맞다. 만약 비만인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말초혈관 저항이 증가되고 염증수치도 상승하게 되어 무릎이나 어깨 허리 등 여러 곳에 통증이 꾸준히 생길수 있다.

정기적인 운동은 당연히 지속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국 고혈압 수치 관리는 정상적인 몸을 목표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단시간내에 해결하기 보다는 1~2년정도 넉넉한 기간을 잡아가며 꾸준히 진행을 하는 것이 올바르다. 필요에 따라서 고혈압약이 처방되었다면 잊지 말고 먹어주는 것이 좋고 정기적인 혈압 측정을 통해 수치관리가 제대로되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고혈압 문제점

과거와 달리 식문화가 많이 바뀌었다. 평균수명이 상승하게 되면서 노화로 인해 혈관탄력이 떨어지게 될경우 비만이 아니어도 고혈압이 발생할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으로 10대 20대도 비만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로인해 젊은층에도 고혈압 환자가 생각보다 많고 당뇨병 환자들도 나타나는 추세라고 보면 된다.

결국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은 약으로만 해결이 안된다. 직접 움직이고 살을 뺴던가 아니면 혈압수치에 관리를 정말 많은 신경을 써줘야만 고혈압 관리가 가능하다. 쉽지 않는 일이고 증상으로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서 목표점이 어려울수 있지만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라도 귀찮아도 움직이고 덜먹고 짠음식을 피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