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이전만 해도 마른 몸매는 아니었어도 뱃살이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갱년기 이후로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고 뱃살이 많이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자신이 입맛이 달라지고 많이 먹어서 배가 나온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지만 갱년기 증상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한다.
갱년기 뱃살이 나오는 이유
갱년기로 인한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되었다는 점과 정신적, 신체적 변화로 인해서 신체활동 감소 그리고 노화로 인한 신진대사가 저하 되었기 때문에 배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특히 50대 60대 나이가 들수록 살이찔 확률은 올라가게 되고 복부비만 가능성도 커질수가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위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소화가 잘 안되고 배에 가스가 차면서 불편함 또는 압박감이 든다면 해당 질환에 해당된다고 볼수가 있다. 또한 스트레스나 건강 상태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을수가 있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이 오기전이나 이후로는 배가 나오는지를 체크해봐야 한다.
뱃살이 위험한 원인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비만이 된다는건 여러 질병의 위험성을 키우는 현상이라고 볼수가 있다. 예를 들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그중 하나인데 이러한 질병을 얻게 되면 노후에 많이 힘들 가능성이 있고 급격한 체중변화로 인해서 갱년기 증상과 함께 심각한 우울증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증상만 보면 안되고 복합적인 것을 고려를 해야한다.
심한 경우 만성질환에서 끝나지 않고 암, 심장병, 관절염, 골다공증 까지 이어질수가 있는 만큼 특별한 관를 해주는 것이 뱃살을 관리하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할 수가 있다.
갱년기 뱃살 제거하는 방법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과 식단이다. 물론 식단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운동으로 살을 뺀다는 목표보다는 운동은 체력을 보강하고 건강을 위한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고 식단을 통해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지만 과도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칼슘 부족 등을 유발하여 골다공증 위험성을 키울수가 있기 때문에 영양성분을 특히 고려를 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전반적인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들이는 쪽으로 해야한다. 음주, 흡연은 당연히 피해야 하는 조건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