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손등을 봤는데 멍이 생긴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는 쉽게 멍이 드는 체질인 사람들이 많다. 예를 들면 어디에 부딪히거나 타박상을 입지 않았는데도 무릎이나 팔 안쪽 같은 곳에서 멍이 생기는 경우다. 이처럼 손등에도 같은 형태로 멍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은 존재한다.
손등에 멍이 들게된 원인
가장 대표적인것은 외부 충격이다. 이 충격은 꼭 강한 충격이여야 한다는 보장은 없다. 대체로 남자들 보다 여자들이 쉽게 멍이 드는데 혈관이 그만큼 약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면된다. 잡거나 아니면 누르는 압박으로도 충분히 멍이 들수가 있다는 점이다. 멍이 드는 이유는 대부분 혈관 손상으로 인한 출혈 증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라면 대부분 통증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특발성 혈소판 감소자반증이라는 것이 있다. 해당 질병은 외부 충격이 없는데도 멍이 생길수가 있다. 즉 이러한 원인에 의해서 손등이나 팔안쪽 또는 허벅지 안쪽 등에서도 발생할수가 있는데 해당 질병은 자가면역질환중 하나로 혈소판 수가 감소하여서 발생하는 경우라고 보면된다.
이유없는 멍이 무섭다던데?
질병에 의한 멍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멍이 2주이상 호전되지 않을 경우 그리고 자주 쉽게 멍이 생긴다면 이때는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혈관염이 있다면 손등 뿐만 아니라 온몸 곳곳에 멍이 생길수 있다. 멍 색상은 빨간색 또는 보라색이 다발적으로 나타날수가 있다.
일부사람은 혈액응고장애로 인해서 멍이 생길수 있다. 약물 문제가 아니라면 백혈병을 의심해볼수도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그다음은 흑생종이라는 피부암이다. 피부암은 멍으로도 증상을 드러내는대 이보다 발톱 주변에서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 아닌 경우가 많아서 걱정까지 할 필요는 없다.
마지막으로는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서 손등에도 멍이 발생할수가 있다. 혈액응고방지제, 비타민E, 스테로이드제, 아스피린 등이 대표적으로 멍을 만들게 할 수도 있는 약들이다. 물론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단순 멍은 큰 부작용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는게 아니라면 큰 걱정은 할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