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 불안하신가요?

살이 빠지는건 원인이 다양하다. 하지만 원래 하던 생활습관과 식단은 그대로인대 갑자기 살이 빠진다면 건강의 적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질병일수도 있고 과도한 스트레스로 발생할수가 있는 만큼 오늘은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질병으로 살빠지는 이유는?

흔하게 나타나는 것중 하나는 바로 위염이다. 소화기관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식욕이 저하가 되기 때문이다. 만약 살이 빠지기 전부터 식욕이 저하되고 속이 더부룩하면서 속쓰림 증상이 나타났다면 위염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 또 하나는 당뇨병이 있다. 주로 비만인 사람들이 식생활 문제로 제2형 당뇨병에 걸리게 되는데 간혹 당뇨병 문제로 살이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흔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거의 예외로 하는 것이 좋다.

혹시라도 식단과 생활습관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갑자기 살이 빠지는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암의 걸렸을 경우 살이 급격하게 빠지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원인은 암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게 되면 체내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며

음식을 섭취해도 영양섭취에 방해가 되기도 하는 만큼 살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뒤늦게 검사를 받을 경우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항암치료를 받기전까지 정상체중이었다면 이후에는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가 될수 있다. 이는 항암치료에 대한 부작용인 식욕감소와 구토 소화장애로 인해서 식사량이 대폭 감소하는 문제때문이다.

항암치료가 끝나면 대부분 되돌아 오지만 암 진행상태가 급격하게 진행된다면 살이 빠지는 속도도 그만큼 빨라질수가 있다.

갑자기 살이 빠진다고 모두다 암은 아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대부분은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를 암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지만 에이즈일 가능성도 높다고 봐야한다.

유명한 질병이지만 해당 질병에 감염되면 대부분 숨기고 살기 때문에 실제로 에이즈 환자를 만나는건 극히 드물고 만났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오픈하지 않는 이상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에이즈에 걸릴경우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식욕감소와 체중감소가 동시에 이뤄지게 된다. 잦은 구토와 설사는 영양소 흡수도 어려운 만큼 살빠지는건 어쩔수가 없다.

하지만 모두다 에이즈가 있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건 아니다. 예외도 있기 때문에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달라질수가 있으며 에이즈 환자와 체액 또는 혈액으로 인한 접촉만 없다면 전염성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은 본인이 더 잘알수 있으리라 본다.

전문가들의 조언

다이어트를 시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는 그리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이 너무 빠른 시간내에 많이 빠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검사를 한번은 받아보는 것이 좋다.

질병이라면 건강의 적신호이기 때문에 더 늦기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기도 하고, 질병이 아니라면 원인 파악은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안전한 보험이기 때문이다. 결국 자가진단으로 확인하기 보다는 검사를 통해 확실하게 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고 큰 걱정은 할필요가 없다.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가 꼭 질병이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과도한 스트레스 역시 체중감소의 원인이 될수도 있으며 특정 직접을 하다보면 많이 걷거나 움직이게 될경우에도 체중감소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택배기사를 할경우에 많은 움직임으로 체중감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처럼 질병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때는 오히려 당뇨병을 예방할수 있는 건강한 몸으로 탈바꿈 되는 만큼 좋게 볼수도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