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초기증상 파악하기

간염은 간질환중 하나다. 특히 간암 같은 경우는 소리없는 암으로 유명하다. 이말은 간암이 커질대로 커질때까지는 어떠한 징후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간질환 대부분은 초기증상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물론 간질환이 전부다 파악하기 어려운것은 아니다. 가벼운 증상 또는 무증상이 아니라면 간염 증상이 나타나도 초기증상을 파악할수 있기 때문이다.

간염의 초기증상 확인하는 방법

간염이 진행되었든 또는 급성으로 간염이 생겼든 대부분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발열, 메스꺼움, 설사, 구토, 식욕부진, 배아픔, 빨간두드러기, 미각 변화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으로 간염이 있다고 판단하기는 사실 어렵다. 간염이 확실하다면 며칠내로 황달끼를 보여주거나 소변색상이 어둡거나 아니면 기존의 색상이 다른 대변을 눌수가 있다.

참고로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같은 경우는 증상이 나타나면 심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간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는 몇주 또는 몇달동안 지속될수 있다는 점은 염두해둬야 하고 치료기간도 1~2달 정도 소요될수도 있다.

간염의 위험한 합병증

간염이 무서운 이유는 바이러스가 자발적으로 제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계속 복제가 되면서 만성화가 되고 증상이 악화될수가 있다. 이로인해 간세포가 손상을 입게 되면 염증반응이 콜라겐 등의 생성을 자극하게 되고 점차적으로 축적이 되기 시작하는데 이문제로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간경변증으로 증상이 더 악화 될수가 있다. 이역시 간염 무증상에 간경변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수 있음으로 특히 주의를 해야한다.

간경변이 나타나면 지속적인 피로감, 메스꺼움, 배통증, 찌릿한 느낌, 안구건조증, 피부가려움, 손바닥 홍반, 쉽게 멍듬, 발과 발목에 부종,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소,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기부전 등이 나타날수 있다. 만약 해당 증상들을 계속 겪고 있다면 간 문제일 가능성이 높음으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일부 간염 환자들은 암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의도하지 않은 체중감소와 포만감이 빠르게 찾아온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후 황달이나 복수가 차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났을때 발견하는 것은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간염은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기간이 달라질수 있지만 휴식 수액 주사치료로 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간염 같은 경우는 감염이 되어도 종류마다 잠복기가 다르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있어서 사실상 간염 같은 간질환은 초기증상 파악이 어렵다는 점 혹여나 지속적인 피로나 무기력감이 들고 몸이 건강하지 않는다면 의식적으로 의심하는 수밖에 답이 없다고 보면된다.